연근이 싱싱합니딘 쩌서 먹으니 고구마맛닌요
넉넉하게 보냈으니 오늘 손질하라...
는 내용이 택배 상자에 적혀 있었어요. 일단 넉넉하다는 말에 기분 좋았고요
지금까지 시장에서 큼직하고 통통한 연근(암연근)을 샀는데
처음으로 파지 사봤어요. 받은날은 시간이 안되어 포장 열어 바람쏘이고 밖에 내놨다가
다음날 칼로 마른 흙 긁어내고 손질, (딱 한개가 전체가 깨쳐서 버림) 조렸는데 사진처럼 귀여운 작품이 나왔네요.
아삭아삭 연하고 작으니 요리하기도 편하고 좋네요.
친환경 무농약이라니 안심! 먹고 기분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키로 양도 넉넉하고 싱싱하고 맛있어요
파지라도 거의다 좋은 상품으로 왔네요
파지 연근인데 질이 좋내요 재주문해아겠습니다